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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리바이스 501.. 오랜 인기비결

운좋은미자씨-^^ 2023. 3. 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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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가 25년 만에 최고의 실적을 냈다는 기사를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청바지라고 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젊음과 청춘 그리고 자유로움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릴 적엔 리바이스가 최고였지만 다른 브랜드들도 늘어나면서 리바이스는 좀 잊히는 듯했지만 리바이스 501로 다시 한번 유행을 선도하기 시작한 거라고 여기게 되었어요.

리바이스의 역사와 발전이 어쩌면 청바지의 역사라고 느껴지는 건 저의 생각만은 아닐거라고 여기며 리바이스 501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 리바이스의 시작

 

청바지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브랜드인 리바이스(Levi's)는 19세기말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노동자들이 즐겨 입던 작업복 바지에서 유래되었어요. 1850년대 골드러쉬 시기에 광부들에게 천막용 천을 판매하면서 성장하기 시작했고, 이후 데님 원단을 이용한 작업복 바지를 만들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입는 옷인 청바지는 원래 노동자들을 위한 작업복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당시 광부들은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질긴 소재의 튼튼한 옷을 원했고, 이에 맞게 만들어진 게 바로 리바이스 501이라는 모델이에요. 이후 세계 2차 대전 때 미군에게 보급되면서 대중화되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죠. 하지만 최근 들어 패션 트렌드가 바뀌면서 청바지는 점점 촌스러운 이미지로 인식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리바이슈트라우스코리아에서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기로 했어요. 기존의 빈티지 감성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시킨 뉴트로 스타일의 ‘501CT’ 컬렉션을 출시했죠.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501CT 라인은 데님 팬츠뿐만 아니라 셔츠, 재킷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올해 유행 중인 와이드 핏 실루엣을 적용해서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답니다. 또한 워싱 기법 역시 1950년대 오리지널리티를 반영했는데요, 물 빠짐 효과를 극대화시켜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해요. 

 

2. 리바이스 청바지


리바이스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아무래도 청바지겠죠? 한국에서도 이미 10~20대 사이에선 필수품처럼 여겨질 만큼 인기가 많아요.  지금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것이 청바지예요.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해외 직구로도 많이 구입한다고 하네요. 그만큼 품질 면에서나 디자인 면에서나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겠죠?

청바지는 어떤 원단은 데님이란 이름 자체가 '진'이라는 의미이고, 진은 원래 인디고 블루라는 청색 염료로 염색한 직물을 말해요. 따라서 모든 종류의 데님은 다 같은 명칭이랍니다. 다만 가공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질감과 색상을 띠게 돼요. 그리고 섬유 조직 방식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방직기로 짠 평직물 형태의 데님이고요, 두 번째는 능직물 형태의 데님이에요. 둘 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주로 캐주얼 의류나 아웃도어용으로는 평직물 형태의 데님이 적합하답니다.


 3. 청바지의 발전


스키니청바지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다리에 착 달라붙는 스키니진이 큰 인기를 끌었죠. 하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는 통이 넓은 보이프렌드 진이 유행하기도 했고, 이제는 다시 슬림핏 혹은 스트레이트 핏이 강세랍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허벅지 부분이 꽉 끼는 스키니진도 여전히 판매되고 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옛날만큼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진 않아요. 오히려 헐렁헐렁한 배기팬츠나 조거팬츠 같은 스트리트웨어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좀 더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해졌답니다.

요즘 패션계에선 복고열풍이 불고있는데, 왜 그런 걸까요?
패션업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어요. 뉴트로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옛것(레트로) + 새것(뉴트로) = 새로운 문화라는 공식이 성립될 만큼 인기 있는 트렌드죠. 이 현상은 몇 가지 원인이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경제 불황속에서 새로움보다는 익숙함을 추구하는 심리가 반영되었다고 해요. 두 번째로는 SNS발달로 인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했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는 기술의 발달로 인한 미디어 콘텐츠의 변화라고 합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214083106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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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자체적으로 중고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가 늘고 있다. 패션 산업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www.fnnews.com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22200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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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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