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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용어-블라우스에 대한 모든것

운좋은미자씨-^^ 2023. 1. 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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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용어이면서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블라우스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블라우스는 영문으로는 blouse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 또는 아동용 상의로 제작되는 와이셔츠(드레스 셔츠, dress shirts)의 한 종류로, 대개 칼라(깃)와 단추, 넉넉한 소매를 갖고 있는 웃옷을 가리킨다.  성별을 가리지 않고 일부 작업복 등을 부를 때 사용하기도 한다. 입는 방법에 따라 언더블라우스와 오버블라우스로 나누는데 언더블라우스는 블라우스 밑단자락을 치마나 바지 안에 넣어 입는 방식이고, 오버블라우스는 블라우스 밑단자락을 스커트나바지 위에 입는 방식입니다. 용어로 이렇지만 거의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1. 블라우스의 어원

 

블라우스의 어원은 프랑스어의 블루즈(Blouse)가 변형된 것이다. 블루즈는 헐렁한 옷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입니다. 처음에는 어깨에서 허리까지 내려오는 헐렁한 상의를 총칭하는 말이었고, 만들어진 당시에는 남자도 많이 입었다.  당시의 블라우스는 화려하게 레이스 장식이나 보석등으로 장식하는경우가 많았다. 남자의 블라우스 착용은 20세기 초까지 입었으며 남자들이 평상복 상의가 화려한 레이스 장식 블라우스를 입었습니다. 현재는 여성들이 블라우스를 많이 입는데 소재는 부드러운 소재가 많으나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입습니다. 이제는 블라우스를 어디에나 매칭해서 입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이 입으나 남성들도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종류

2-1 블라우스

블라우스는 원피스의 조끼에서 변화한 것과 와이셔츠에서 변한 것 두 가지가 있다.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평상용, 이브닝용이 존재하며 입는 방법에 따라 언더블라우스, 오버블라우스가 있다. 주로 청순하고 우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며 대개 얇은 옷이기 때문에 여름에 주로 입었고, 정장과 어울리는 정장용 블라우스도 따로 존재한다. 블라우스는 베이직 블라우스, 스탠드블라우스, 리본블라우스, 오버블라우스, 턱 블라우스, 피전트 블라우스등 카라의 존재유무, 원단에 따라 디테일에 따라서 부르는 용어도 다양하게 변하였습니다. 패턴을 변형시켜 다양한 디자인의 블라우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2-2 셔츠(shirts)

 셔츠는 양복 속에 받쳐 입거나 겉옷으로 입기도 하는 옷이다. 여성들이 블라우스를 많이 입는다면 남성들이 정장안에 입는 옷을 셔츠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성이나 남성 모두 착용가능한 옷입니다. 셔츠는 남성이 직장에서 많이 입었으나 굳이 정장이 아니어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의상입니다.
오픈셔츠, open shirt - 목부터 허리까지 셔츠의 앞부분이 열리는 셔츠로 단추나 지퍼가 달려 있다.
풀오버셔츠 - 기본적으로 목부분부터 허리까지 셔츠의 앞부분이 가려져 있는 셔츠이다. 폴로셔츠, 헨리셔츠도 포함된다
와이셔츠 - 칼라, 긴 소매, 커프스를 모두 갖춘 오픈셔츠.  “셔츠”라고 할 때 이는 와이셔츠를 일컫는 말이다.
티셔츠 - 칼라와 단추(또는 지퍼)를 가지지 않은 단순한 모양의 셔츠. 원래 티셔츠는 목부터 허리까지 모두 가리고 주머니가 없으며 목부분이 둥글고 짧은 소매를 가진 셔츠를 말한다. 스타일에 따라 브이넥셔츠, 주머니부착, 긴소매셔츠 등이 있다.
폴로셔츠 - 칼라와 버튼이 있는 풀오버 셔츠. 테니스, 골프, 폴로를 할 때 입는 셔츠다.

와이셔츠라는 말은 일본에서 White shirts가 변형되어 유래된 것이고, 일반적으로 정장 안에 입는 와이셔츠는 영어로는 셔츠, 화이트 셔츠 또는 드레스 셔츠라고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장보다는 캐주얼한 복식으로서 입는 셔츠들은 '캐주얼 셔츠'라 하고,  한국에서는 '남방'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White shirt'라고 한다. 'Button-front shirt', 'Formal Shirt'라고 할 수 있다.

2-3. 남방셔츠의 유래는? 

동남아가 남방이라 남방인이 입는 옷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정확하지는 않다. 남방셔츠의 의류는 옷깃이 없으며 차이나식 비슷하며 우리 의류도 옷깃인 카라도 없는 의류로써 겉옷 속에 입는 옷이다. 남방셔츠는 "랑방" 드레스셔츠에서 유래됨. 바바리가 버버리에서 러닝셔츠가 러닝셔츠 등 일본에서 건너오면서 일본의 발음 비슷하게 불러진 고유명사이다. 한자와 영문을 함께 부르는 "남방셔츠"는 없으며 드레스 셔츠의 본고장에서 또는 신사분들은 셔츠를 긴팔만 입는 게 예의이나 아시아 동남아에서만 여름에 반팔셔츠를 입습니다. 
남방(南方)이란 
와이셔츠와 모양이 비슷한 옷, 남방 와이셔츠라고도 한다. 단추를 이용하여 옷을 입는 방법이 대부분이며, 시원한 느낌을 주어 여름에 즐겨 입는다. 남방은 동남아 지역을 가리키며 그곳은 날씨가 덥기 때문에 옷 모양을 소매가 짧고 통풍이 잘 되도록 헐렁하게 만들어 입는다. 

 

 

블라우스, 남방, 와이셔츠등은 이제는 크게 나눠서 사용하진 않는것 같습니다. 단지 남성 정장의 경우는 와이셔츠를 많이 사용하지만 이제는 종류와 디자인 원단이 다양해지고 어디에든 사용 가능하고 누구든지 쉽게 입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구분하는 것이 거의 무의미해졌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에 장소에까라서 자신이 구분해서 잘 매치해서 입으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명언*

실패는 용납할 수 있다. 누구나 어느 지점에서든 실패하기 마련이다. 내가 용납할 수 없는 건 아무 도전도 하지 않는 것이다 -마이클 조던

 

오늘하루 무엇이든 작은 도전을 이루세요. 작은 성공이 다른 내일을 만듭니다.

작은 도전...방 정리하기, 책 10분 집중해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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