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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섬유- 폴리에스테르

운좋은미자씨-^^ 2022. 12. 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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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옷들의 디자인들을 보면서 원단에 대한 궁금증은 따로 조사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터치감과 조직감을 나타내주는 폴리에스테르섬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원단의 개요와 특징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만들어진 섬유 즉 인조섬유를 재생섬유와 합성섬유로 나눈다. 대표적인 재생섬유는 레이온과 아세테이트가 있고, 대표적인 합성섬유에는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폴리우레탄으로 나눌 수 있다. 

 

1. 폴리에스테르란?

 

에스터(ester, RO-C(=O)-R') 화학 작용기를 주쇄(main chain)에 가지는 고분자를 폴리에스터(polyester)라고 말한다. 폴리에스테르 또는 폴리에스터라고 불린다. 열에 약하고, 주름이 잘 가지 않고 모양도 잘 변하지 않는다. 폴리에스터(Polyester)는 내구성이 강하지만, 흡습성이 없는 중합체의 일종이다. polyester 원단은 방수 기능은 없고 빠른 흡수와 배출의 기능이 있다.


2. 특징

 

알코올과 디카르복시산이 탈수, 축합하여 에스테르 결합을 만들어 연결한 사슬 모양 중합체의 총칭을 Polyester fiber라고 한다. Polyester fiber의 대표적인 것에는 테레프탈산과 에틸렌글리콜이 혼성 중합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라이트가 있다.  모두 석유에서 얻을 수 있는 P-크실렌·에틸렌으로 원료 단위체가 합성된다. 탄성이 커서 주름이 생기지 않고 잘 마르며 형태가 망가지지 않는 것과 내열성이 다른 섬유보다 뛰어나서 산·알칼리·유기 용제에 녹지 않는 등의 특징이 있다. 이 섬유를 상품명으로는 테트론이라고 말한다.
섬유는 1940년대에 발명되어, 2차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1950년대쯤 접어들자 대표적인 합성섬유로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내구성도 좋아 방석, 침구, 쿠션, 커튼, 가방 등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상품의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당겼을 때의 강도가 나일론 다음으로 높은 섬유로써 물에 젖어도 강도의 변함이 없다.  합성섬유(인조섬유) 중 하나로, 대량생산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 내구성도 높아 각종 의류 소재로 많이 쓰인다. 천연섬유에 대비되는 잘 구겨지지도 않고(=다림질할 일이 잘 없다)  이염, 변색에도 강한 편이다. 하지만 투습성과 흡습성이 낮아 습기 방출자 땀 흡수에 취약하고, 일명 새 옷 냄새가 날 수도 있다. 합성섬유다 보니 아무래도 천연섬유에 비해 피부에 덜 친화적일 수 있다.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편이다. 같은 소재라도 어떻게 가공하고 만드느냐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특히 폴리에스테르는 가공성이 좋은 섬유이기 때문에 직조하기에 따라선 투습성도 좋아져서 여름 쿨의류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겨울철 정전기가 싫다면 혼용률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폴리에스테르는 가공성이 좋은 섬유이기 때문에 직조하기에 따라선 투습성도 좋아져서 여름 쿨의류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 이런 장단점들을 활용해 면이나 마 같은 천연섬유나 인견 같은 재생섬유와 혼방을 하기도 한다. 나일론과 혼방해 극세사를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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