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란 내연기관 대신 전기 모터를 사용해서 얻은 에너지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말한다. 전기자동차(電氣自動車, battery electric car, electric car, all-electric car) 또는 줄여서 전기차(電氣車)라고 불린다. 전기자동차는 여러 나라에서 이용되고 있다. 나라별 전기자동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나라별 전기 자동차에 대하여
미국전기자동차
1980년대 후반부터 미국에서는 세금 공제의 방법을 통하여 전기 자동차의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대기 자원 위원회(CARB: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는 매연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이로 ZEV (zero emission vehicle)의 주요한 방법으로 전기자동차를 보고 있습니다. 이후 대기 자원 위원회에서는 ZEV 사용량에 대한 진보적인 할당량을 정했으나,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로비와 "소비자의 수요를 무시한 처사"라는 소송으로 인해 철회되었다. 대기 자원 위원회(CARB: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에 의해 설계된 캘리포니아 프로그램은 공기 오염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었으며, 꼭 전기 자동차의 이용의 촉진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지는 않았다.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반발로 CARB는 요구사항을 완화하여, 2003년부터 무공해 차량(ZEV: Zero Emission Vehicle)의 의무 판매를 규정, 업체별 자동차 판매대수에 따라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초저공해 가솔린 자동차, 전기 자동차 등 무공해 차량을 일정 비율 이상 판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PZEV: partial zero-emissions vehicle 연구 및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상당히 많은 사용량을 규정한다. ZEV:zero emission vehicle 연구 및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아주적은 사용량을 규정하였다. SULEV: super ultra low emissions vehicle 보통의 저 매연 차량의 10% 수준의 매연을 발생시키는 차량을 말한다. 미국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초저가 공해 가솔린 자동차, 전기차 개발과 보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국 전기자동차
2008년의 영국 국무총리인 고든 브라운은 G8에 영국이 "녹색차 혁명"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고 영국에서 판매되는 수소자동차와 전기 자동차는 2020년에 100g/km보다 더 적은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 준비로 영국의 지방 의회는 영국의 첫 번째 녹색 도시가 될 도시로 글래스고를 선정하였다. 영국의 많은 부분의 전기 자동차의 생산활동을 위하 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전기 자동차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영국의 거대 전기 자동차 공장은 전기 자동차를 대량, 생산할 기술을 승인받았으며 이는 영국 북동쪽에 4,500개의 주요한 전기 자동차 생산자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1월에는 교통부 장관인 지오프 훈 영국정부가 전기 자동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2억 5천 파운드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런던 또한 시장인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은 2015년까지 25,000대의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여 런던을 유럽의 전기 자동차 수도로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보리스 존슨의 목표는 100,000대의 전기 자동차를 런던의 도로에 출현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계획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켰다.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의 계획이 성공하여 전기 자동차의 사용이 증가해도 그것을 충전할 충전소가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 2009년 4월에는 영국 정부의 수소자동차 또는 전기 자동차 구입자들에 대한 5,000파운드의 지원금이 지원되었지만 대량 판매 시장의 형성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리하여 같은 달 재무장관인 알리스타이르 달링은 전기 자동차와 수소자동차보다 10년 이상된 차들을 회수하는 데에 2,000파운드의 지원금을 책정하였다. 영국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포 푸가 큰 만큼 실망도 켰지만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에 대한 생각은 옳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충전할 충전소를 많이 만들어 보급을 늘리고 가격에 대한 부분이 완화된다면 앞으로는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더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본 전기자동차
1970년대 전반과 1990년대 전반에 두 차례 미국에서의 배출가스 규제가 계기가 되어 일본에서는 국내 메이커에 의한 전기 자동차의 개발 붐을 이루었다. 그러나 일본 대부분의 메이커가 전기 자동차의 필요성을 덜 느끼게 되어 개발을 중지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로 전환하였다. 이것은 자동차 업계와 섬유업계가 제기한 소송에 의해서 연방 정부가 방침을 바꿨기 때문이다. 이런 정부 방침이 변하여 일본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발을 추진하였다. 후지중공업과 미쓰비시 자동차는 2005년 8월에 전기 자동차의 개발 계획을 발표하였다. 후지중공업과 미쓰비시 자동차는 이 두 회사가 거의 중지 상태였던 전기 자동차의 개발을 재개하기 위해 초석을 다졌다. 이 후 2008년에 들어서는 닛산-르노 연합이 전기 자동차로 본격 참여 방침을 발표하였고, 2010년대 초반에 도요타 역시 전기 자동차를 출시하기로 발표하는 등 전기 자동차가 활성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주로 대형차로 트롤리버스가 도시 교통기관으로 예전부터 실용화되어 있고, 모스톤 하이브리드 트로리 버스, 비접촉 충전식 하이브리드 버스 , 듀얼 모드 트레일러 등도 점차 도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은 다른 나랑와는 다르게 정책이 막혀서 멈춘 것이 아니라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방향을 바꿔서 발전시켰고 이로 인해 대형차( 대중교통)로의 변화를 먼저 해 나간 점이 전기차에 대한 필요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수용한 결과하고 할 것이다.
중국 전기자동차
중국 전기자동차에 대해서는 정부의 관심이 세계의 전기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수출 향상 및 오염을 줄이는 데에 있습니다. 그러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가솔린 자동차에서 전기 자동차로의 사용을 이동하여도 이산화탄소의 방출량을 19%밖에 줄일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전기 자동차와 수소자동차를 위한 시설에 중국 정부는 전기 자동차의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8,800달러의 예산을 선정하여 중국의 13개 도시에 전기 자동차 기관을 설치하고 상하이, 텐진, 베이징에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 자동차의 생산량을 2011년까지 500,000대로 생산할 계획이다 2008년 전기자동차의 생산량이 2,100대 인 것을 보면 획기적인 투자이다. 또한 중국은 통근거리가 짧고 인구가 집중되어 있어 자동차가 속도를 내기 힘들지만 도시 간의 자동차 이용량이 거의 드문 중국에서 전기 자동차의 사용은 몇 가지 이점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전기 자동차의 단점으로 꼽히고 있는 최고 시속이 100km/h이라는 느린 속도가 충전 후 갈 수 있는 거리가 200km라는 것에 대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에서 전기충전소의 활성화만 이루어진다면 어느 나라보다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다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기자동차
2018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 동남아시아에서 그랩과 현대자동차 그룹은 전기 자동차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직 부족하고 나아갈 길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정책
전기차 전용 번호판을 도입한 국가로는 대한민국(하늘색바탕 검은 글씨), 중국, 헝가리, 폴란드(연두 바탕 검은 글씨), 노르웨이, 독일(맨 오른쪽 알파벳 E가 추가됨), 인도(녹색 바탕 흰 글씨) , 영국(왼쪽 연두 색띠) 등이 있다.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의 보급은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꾸준히 추진해야 되는 계획입니다. 길게 보고 넓게 생각하여 전기충전소의 비중을 늘려나가면서 국민들에게도 필요성을 이해시킨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에 함께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책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회용 컵의 진실 (12) | 2023.01.08 |
---|---|
3분 만에 읽는 다회용 컵 반환 기능 (2) | 2023.01.02 |
전기 자동차 특징과 종류 (2) | 2022.10.20 |
"도토리,밤 주워가시면 다람쥐가 배고파요" (2) | 2022.10.02 |
"에코왕 챌린지"를 읽고 (9) | 2022.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