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에서 나오는 '메탄'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사료를 제주 한우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힌 CJ피드앤케이... 앞으로는 진짜 친환경한우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자동차 한대에 메탄 배출량이 약200kg인데 소한마리가 트림과 방귀로 배출하는 메탄의 양은 50kg이싱입니다. 소에게서 나오는 '메탄' 배출량만 줄여도 어마어마한 양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메탄 발생균을 억제하는 사료 첨가제 특허기술을 적용해 소에게서 나오는 트림과 방귀 속 메탄을 크게 줄여주는 친환경 사료를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CJ피드앤케어 관계자는 " 메탄은 이산화탄소에 비해 20배 이상의 온실효과가 강하다"면서 " 메탄저감 사료를 활용하면 친환경제품이라는 부가가치가 생겨 결국 축산 농가의 소득고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소의 트림과 방귀속에 메탄이 배출되고 있었다는 사실은 이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모르는 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이 중요한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고기를 먹자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것만으로는 나의 알아감이 부족한 것 같아서 한우와 탄소중립에 대해 조금더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20427016038
한우의 업사이클링은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탄소 배축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소는 사람이 먹는 식품을 만들거나 동산물을 수확하면서 나오는 부산물을 사료로 섭취하고 양질의 단백질을 토양의 자양분으로 전환시킨다...
한우가 먹는 사료를 바꾸면 결국은 우리에게 좋은 것들이 돌아오는 업사이클링을 만들어내는 효과가 생길 것 같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조금씩 변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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