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303384
청계천 같은 도심 하천이나 동네 공원의 물가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친숙한 새 ‘왜가리’.
그런데 사계절 내내 전국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이 새가 원래는 여름철새였다는 사실, 아셨나요?
불과 20년 전까지만 해도, 왜가리 같은 여름철새들이 겨울을 나는 모습이 포착되면 뉴스를 탈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계절 따라 이동하던 철새들의 생태가 기후변화로 인해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동남아에 서식하는 아열대성 조류들이 한반도에서 관찰되는 일도 늘었다고 하는데요.
텃새화현상: 우리나라기후가 따뜻해짐에 따라서 철새들이 겨울에도 떠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왜가리, 후투티, 물뀡, 큰부리바람까마귀 등 새들은 기후변화에 민감한 동물. 새가 없으면 인간도 살 수 없고 물도 먹을 수 없어요. 새가 없다 그러면 영원히 지구에서 인간도 곧 살 수 없게 돼요...윤무부교수(조류학자)
철새들의 달라진 생활양식이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하니 조금 미안해 집니다.
기후변화와 새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될 것 같아요.
(크랩)열대지역 새들이 한반도로 자꾸 이사오는 이유? KBS2022.07.16. 위재천기자
이 글을 보고 그레타 툰베리의 글이 떠올랐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이 아니라 더 많은 행동이다" -그레타 툰베리
친환경소재를 사용하면 된다?... 이제는 사람이 마음껏 쓸 수있는 친환경 소재는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일회용비닐봉지와 일회용종이봉투등 .. 일회용 문화를 바꾸지 않으면 환경을 보호하기 힘이 듭니다. 우리의 소비를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가 쓰레기와 환경문제 해결의 가장 기본이되는 것입니다. 내가 할수있는일.. 분리배출에 대해 잘 알아보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작은 노력이 모이면 바꿀 수있습니다.
오늘하루 일회용품쓰지말기. 3번만 쓰지 말아 봐요~~^^
1. 나무젓가락 받지 않기.
2. 종이컵사용하지 않기.
3. 가방들고 가서 산 물품 가방에 넣기
(-전 평소에 폰만 들고 다녀서 편의점이나 마트에 갈때 봉투를 받아오는 경향이 있었어요.)
우선 3가지 행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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