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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

지구는 찜통...우리도 덥당...ㅠ.ㅠ.....

by 운좋은미자씨-^^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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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신문을 펼치자 나의 마음과 동일한 하나의 사진을 발견했다. 나만 더운 게 아니라 지구도 덥구나

극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붉은색으로 표시돼 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서며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주말에도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매일경제2022.07.30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 폭염 경보가 발효됐다.  또 이날 새벽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열대야 기준: 오후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열대야라고 합니다.                          사람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는 18도에서 20도인데 25도를 넘어가면 우리 신체는 온도조절 중추를 발동시킵니다.  그래서 심박수가 높아져 두근거리고 각성 상태가 지속해서 잠들기가 어려워집니다. 이처럼 열대야가 계속되면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해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말에는 5호 태풍 "송다"가 북상해 제주와 남부지방에 많은비를 뿌리는 등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송다는 30일 제주 남쪽 먼바다를 지나 오후9시께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1일 중국 상하이 북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뒤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다가 직접 한반도에 상륙하지 않지만 주말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이후에는 송다가 지나간 자리로 열대 해상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강한 남풍이 불면서 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송다가 수온이 높은 바다를 지나면서 열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지만, 이후 경로상 태풍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건조 공기를 마주할 것으로 보여 세를 더 키우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지속적으로 열대야가 계속되는 요즘.. 공기도 덥고 후덥지근했는데 태풍 때문이기도 했나봐요. 날도 덥고 공기도 덥고 짜증 나는 일이 있어도 서로 조금만 참아요.. 날이 더위서 그래요.  첫째도 둘 때도 건강이 우선입니다. 힘들면 쉬고 물은 충분히 마셔야 됩니다. 이번 주엔 가까운 공원이나 산에 가볍게 운동 나가 보세요.  저도 강아지 산책을 이번 주는 나가서 시켜줘야 될 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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