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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

기후변화로 대체육 시장 커졌다, 공업용수 100%재활용 "물중립"도전

by 운좋은미자씨-^^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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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신문을 읽기만 하고 정리해서 올리지 않아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지금부터 다시 정리하자는 생각으로 적습니다. 매일경제 2022년 9월 15일 목요일자 신문이고 환경에 관한 것 중에서 몇 가지만 정리해 봤습니다.

첫째 70조 규모의 대체육시장에 대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과 다르게 식물성 원료와 미생물로 핏줄, 육즙까지 그대로 재현해서 연평균 35%씩 폭풍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둘째 LG디스플레이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물 중립을 실현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공업용수를 100% 재활용할 수 있다.

  셋째 군용 수소차 생산에 기아가 나선다는 내용으로 군용차와 더불어 승용차까지 만든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환경위기시계 9시 28분 "위험"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네가지 중에서 저는 대체육에 관련된 부분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식재료를 대체육을 통해서 많이 저감 될 수 있다는 내용이 가장 와 닿았습니다.

대체육이란? 가축을 도축해서 얻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기종 육류를 대체하는 식품을 말합니다 크게

1. 식물성단백질 대체육(PBM): 대두나 완두에 섬유질과 오일 등을 배합하는 방법,

2.동물세포 추출 배양육 (CBM): 동물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한 뒤 세포를 분화, 증식시켜 얻는 방법,

3 발효단백질: 미생물의 유기화학물을 화학적으로 변화시킨 발효 단백질.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환경오염방지와 동물 복지 등을 위해 "착한 먹거리"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국내에서도 대체육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식재료는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체육은 생산공정상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반육의 5% 수준에 불과해 대체육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이 기대된다는  전망입니다.

기업들 또한 가축을 사육하면서 배출되는 탄소가 환경오염을 유발하다 보니 친환경분야 투자의 일환으로 대체육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식탁을 책임지는 고기를 대체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맛과 육즙도 궁금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한번 구매해서 먹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수자원 재활용에 나섰다. 하수 처리해서 공업 요수로 활용하고 사내 용수도 재처리해서 물을 절약한다고 한다. 2030년 재이용률 207%을 목표로 취사량의 두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LG디스플레이는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과거에는 모두 매립되던 폐유리의 파쇄 효율을 높여 폐유리 전량을 다른 상업분야에서 재활용할 수 있게 했다.  

 

현대자동차'넥쏘'에 이어 기아도 수소연료전기차(수소 전기차) 생산에 나섰다. 기아는 이미 2020년 차세대 군용 차량 표준 플랫폼 개발에 나서 중형 표준 차량 시제품 제작을 완성했고 지난해 정부 시험평가도 거쳤다. 현재 공급 중인 군용 차량과는 별개로 표준 플랫폼에서 생산하는 군용 차량은 2024년부터 일선 군부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수소 전기차의 수소연료전지는 대용량 전력공급이 민간도로 주변에 짓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기 때문에 연료공급이 원활해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군용 수소전기차 공급이 이뤄지면 그 이후 일반 승용차 모델에도 수소 차을 선보인다. 기아는 내년 4월쯤 국내 시장에 EV9을 출시항 예정이라고 한다 EV6에 이늘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가 된다.

환경위기 시계가 위험 수준으로 나타났다. 세계 평균은 9시 35분이었다. 환경위기 시계로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위기시계 퍼포먼스"는 오늘 1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2022년 9월 15일 매일경제신문에서 간추린 환경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플라스틱 팬데믹 3부에 관련된 이야기도 있었는데 앞 내용을 기재하지 않아서 이것은 내용을 적지 않았습니다.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기업과 사회에서 다양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이제는 ESG를 빼고는 기업, 사회에 대한 이야기가 힘들 정도로 여러 면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가 아니라 '이것만이라도'라는 생각으로 오늘도 작게 실천하는 하루 만들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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