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실외마스크 의무화 해제, 삼성'신환경경영 전략'

마스크 사용한 지 532일 만에 실외 마스크 완전 해제...

실외에선 이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것이 가슴벅찬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매일경제를 일주일에 4일정도 읽는데 이중에 제가 관심 있는 부분을 부각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기본은 신문 내용이지만 사이사이 제 의견도 들어간 부분이 있습니다. 매일경제가 환경 ESG에 관련된 부분이 생각보다 많아서 관심 있는 분들은 신문을 읽는 것을 권해드려요. 저는 아직 초보라 조금씩 관심 있는 것들만 정리하고 있습니다.

실외 마스크해제 빨리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날들이 빨리 오기를 바라봅니다.  

오늘 읽은 글중 가장 마음에 남는 글은 기고부분의 환경재단 대표인 이미경 대표님의 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기후위기 대응이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

삼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인 만큼 좀 더 구체적이고 빠른 실행을 위한 방법을 내놓고 실행해야 될 것 같습니다. 

"기고"부분 환경재단 이미경대표님의 글입니다.

지난 15일 삼성전자가 삼성의 혁신 기술로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한다는 "신 환경경영 전략"을 선언했다. 

1992년'삼성환경선언'을 시작으로 "클린테크, 클린 라이프"운동을 펼쳐 환경문제를 산업현장에서 추방해왔다

이번 선언은 세계최대 ICT기업이 지구 차원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일이라 기쁘고 기대된다. 초절전 제품을 생산하고 원료부터 폐기까지 제품 전 생애주기에 걸쳐 폐기물이 최소화되도록 자원을 순환하고 물소비도 최소화하는 등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지구 환경개선에 동참하는 것이 되도록 치밀한 전략이 담겨있다.

ESG는 환경 Environmental,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를  합친 말입니다. 이젠 한국기업도 ESG가 아니라 ESG 2.0으로 고속 진화해야 한다. ESG는 실전이다. 그리고 기업의 미래가 걸린 비지니스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자만 살아남고, 그러지 못하면 도태된다. 지금 시대 기업이 적응해야 할 환경이 바로 ESG2.0이다.  요즘 읽고 있는 ESG 2.0 김용섭 지음의 내용입니다. 환경경영은 이제 필수인 시대이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빠르게 적용하고 내세워야 되는 부분인데 이제야 전략을 내세웠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뭐든 빠르게 익히고 빠르게 습득하는 것이 장점인 만큼 뒤쳐진 부분을 빠르게 쫓아가길을 바라봅니다.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큰 일교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꼭 겉옷 챙기고 목을 보호해 주세요. 목만 따뜻하게 해도 감기에 걸릴 확률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맑은 가을 하늘 오늘 3번만 하늘 올려보세요~^^  날이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