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인한 걱정을 한 것이 무색할 정도의 하늘을 보고 "맑으니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날입니다. 저는 어제 아직 우리가 많이 소리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리친다는 것이 말 그대로의 소리친다는 것은 아니고 좀 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알리고 참여해야 된다고 느낀 일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저녁식사뒤 양치를 하는데 옆의 한 직원이 양치를 하다가 물을 틀어놓은 상태에서 톡을 하고 있는 거예요.. 물은 계속 흐르는데 잠그려는 생각도 안 하고 톡을 계속하는데.. 30초 이상이었어요. 아는 사이였다면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요즘은 그런 참견도 싫어하는 세상인지라 물만 한참 쳐다보다가 결국 못 참고서 수도꼭지를 제가 대신 멈췄습니다. 쳐다보더라고요.. 그래서 물이 흘러서요라고 말했어요. 그래도 다행인 건 그 뒤에 물 잠그고 톡 하더라고요. 그 직원은 20대 초반인 것 같았는데 잘못 참견하면 싸울 수도 있어서 조심스러웠어요. 아직 우리가 할 일이 더 많구나.
아는사람만 아는 세상.. 더 많은 사람이 아는 세상으로 데려와야겠습니다.
*작은 실천*
1. 먹을 만큼 덜어서 잔반 안 만들기.
2.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3. 기후행동 앱에서 퀴즈 풀기
-자동차 에어컨을 강하게 켤수록 더 많은 연료를 소비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일회용 비닐봉지의 소비량은 1인당 연간 사용량은 410여 개이며, 그리스 120개, 핀란드 4개입니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행사입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도에서 20도입니다.
-질소산화물, 탄소수 소등이 햇빛과 반응하여 대도시의 하늘이 뿌옇게 되는 현상을 광화학 스모 그라 고한다
주로 자동차의 배기가스에 포함된 탄화수소와 질소산화물이 태양광선에 의해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발생한다
6일 차 오늘은 누군가를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생각을 한 새벽시간이었습니다.
같은 사랑을 줘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캡틴의 의견에 저도 동의한 시간이었습니다.
똑같은 씨를 뿌려도 밭에 따라 자라는 작물이 다르 듯이 사람도 다 다른 것 같습니다.
"당신은 한 번이라도 제대로 사랑해 준 적이 있나요?" 제대로는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대로. 그 사람이 원하는 방식대로.
제대로 해보자. 삶을 수월하게 살 수 있다. 내 삶이 수월하기 위해서. 손해보지 않는 어른이 되기 위해서
살아가는 법과 사랑하는 법은 어쩌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우기지 말자. 너 때문에" 캡틴의 이 말이 오늘 나에게는 가장 와닿은 말이었습니다. 우기지 말자 다른 사람 때문이었다고 우기지 말자. 내 인생은 결국 내가 선택하고 그렇게 한 것이다. 내가 결정한 일이고 내 인생이다 나의 고통과 무게는 나의 것이다 미룰 수 없다면 그냥 하자. 미루면 내일은 더 무거워진다. 어차피 해줄 사람은 없다. 내 삶을 가족 탓, 부모 탓하지 말자. 오늘도 나를 돌아보는 새벽시간이었습니다. 무언가를 해내는 하루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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