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올 한 해 여름이 덥다고 했었는데 금방 찬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겉옷을 챙기게 되네요. 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쌀쌀해져서 겉옷을 꼭 들고 다니지 않으면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입니다. 코로나에 걸렸던 친구가 다시 걸려서.. 불안한 마음에 마스크와 겉옷을 챙겨서 출근하게 되네요. 오늘은 쓰줍하기 못했지만 할 수 있는 것은 조금 해봤습니다. 작은 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조금조금 오늘도 해보았습니다.
*작은 실천*
1. 출퇴근 시 20분 걸어가기. 플라스틱 스티커 제거 뒤에 분리배출하기
배달시킬 때 같이 딸려온 랩 뜯는 것으로 물병 위의 플라스틱까지 깔끔히 제거 뒤에 분리배출하기 성공. 처음 할 때는 뺀치로 했는데 생각보다 잘되지 않았는데 이것으로 하니깐 더 잘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2. 기후 실천 앱에서 문제 풀기
-냉장고에 뜨거운 음식을 넣으면 전기사용량이 늘어나므로 음식은 식혀서 넣어야 됩니다.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 시 재생섬유 등 생산이 가능하여 티셔츠, 가방, 페트 용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 기후변화 때문에 사는 곳이 바뀐 생물들이 있습니다.
환경이 변하면 생물도 적응하기 힘들어져 서식지를 옮기기도 합니다.
-종이는 나무에서 펄프를 뽑아 가공하여 만듭니다
- 케첩이나 마요네즈 등 소스류는 음식물쓰레기가 아니므로 신문지나 휴지에 흡수시켜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됩니다. 공정과정에서 수분이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사실상 재활용의 의미가 없습니다.
8일 오늘 새벽에는 요즘 어른이 되는 법에 대한 생각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른도 아이도 그냥 있으면 안 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변화에 맞춰서 내가 변하지 않으면 뒤쳐지는 시기. 이제는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지 않으면 소비도 힘든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가치소비"는 요즘 당연하게 여기어지는 시대입니다. 그래야만 지구를 보존해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업도 그냥 팔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보지 않는 기업 투명하지 않는 곳은 이제 힘듭니다. "위장 환경주의"인 그린워싱: 실제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 친환경인 척 위장하는 위장 환경주의.. 이런 곳도 모두 공유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도 사회도 개인도 환경을 위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더욱 힘든 시 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ESG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고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뒤쳐진 소외감만을 느끼지 말고 세로운 것을 배운다고 행복해하는 하루가 되어야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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