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시작한 소풍결혼식은 신청자에게 야외공원을 무료로 빌려주고 친환경 방식으로 예식을 열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야외결혼식과 스몰웨딩 그리고 환경을 보호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라면 생각해 볼만한 결혼식인 것 같습니다. 이 예식이 친환경 결혼식이라고 하는 이유는 참가자는 일회용 꽃장식을 자제하고, 피로연은 가열하지 않는 음식으로 해야 하고, 하객 수는 150명 이내로 제한되기 때문인데요. 불필요한 일회용품 줄이기와 한 번의 사용으로 시들어버리는 생화 및 화환을 적게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다 주최가 되는 결혼식을 원하는 경우 넘 잘 맞는 결혼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월드컵공원은 친환경 공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소풍결혼식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까지 총 67쌍의 예비부부가 이 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예식은 총 8번 진행했다. 콩기름 인쇄 및 모바일 청첩장부터 도시락 피로연까지 환경을 생각한 예식을 선보였다. 이 중 6팀은 예식을 통해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탄소 상쇄를 위해 나무 심기 기금을 기부했다. ‘소풍결혼식’은 예비부부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친환경 결혼식을 지향하는 소풍 결혼식에서는 일회성 꽃장식 사용을 자제해야 하고 다회성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피로연 음식으로 가열이 필요 없는 도시락 등을 준비해야 한다.
주례 및 폐백 등 절차 간소화, 웨딩사진 셀프 촬영 등을 통해 예비부부가 착한 비용으로 개성 있는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정형화된 예식문화를 기피하는 분들이라면 생각해 볼만한 예싱인 것 같습니다. 서울시에서 장소만 대여하는 것이라 예식에 대한 진행과 모든 것은 신랑, 신부 두 사람이 주체가 되어서 계획해야 되는 것이기에 특별한 날은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명인들이나 연예인이 스몰웨딩을 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내 생각대로 만들어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자신들만의 시간과 나만의 컷을 만들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결혼식도 "친환경"..서울 월드컵공원서 올리는 소풍결혼식
지구를 위한 가치있는 선택
2023 소풍결혼식
월드컵공원"소풍결혼식"은 친환경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장소를 대관하오니 공원에서 야외 결혼식 희망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운영기가:2023.2월~77월
장소: 평화의 공원(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인근)
소풍결혼식을 위한 약속, 친환경 예식 지향합니다.
일회용 생화및 화환사용을 자제해요.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고 예식 간소화해요.
하객규모는 150명이내로 해요
나만의 생각과 방식으로 개성 있는 예식을 구성해요.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KDBT16IY
'사회,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한 소비 하는 법 -1 (61) | 2023.01.17 |
---|---|
모르면 손해보는 "탄소중립포인트제 " (30) | 2023.01.14 |
'재활용 어려움'등급 포장재 분담금 50%환급 (8) | 2023.01.07 |
"ESG 다이아몬드가 뜬다" (2) | 2022.12.30 |
환경 보호의 진짜 의미 (0) | 2022.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