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과 밤의 기온이 다르다고 느꼈는데 우리나라의 한지역에서는 벌써 오대산에는 첫눈이 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단풍이 붉게 지고 있는데 작년과도 다른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당황스러우면서 걱정이 되는 소식이었습니다. 넓지 않은 곳에서 이곳저곳의 기온 차이가 이렇게 난다는 것에 환경보호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의미로 환경보호의 의미와 환경보호를 위한 기술개발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환경 보호(環境保護)란 자연환경을 개인, 단체, 정부가 보호하여 보존하는것을 의미한다. 천연의 자원과 환경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고 가능하면 피해 부분을 원래 상태대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자연 환경(自然環境, natural environment)은 지구 안의 모든 생물과 무생물을 일컫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환경이란 자연환경을 의미하지만 한국에서의 환경은 환경정책 기본법에 의거 환경의 의미를 자연과 생활환경 모두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환경을 생활과 밀접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환경정책 기본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환경의 모니터링
유엔환경계획(UNEP)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유엔 인간 환경회의(1972년)가 계기가 되어 그 이듬해 창설되었다. 유엔 환경계획(UNEP)은 세계의 환경 상황 보고서를 매년 발표하여 안팎의 환경문제 활동을 주지, 촉진, 조정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고 각국의 국제조약 및 계약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조약에는 워싱턴조약(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종의 무역에 관한 조약), 오존층 보호(몬트리올 의정서), 바젤조약(유해 폐기물의 국경 이동에 관한 조약), 생물다양성 보전 조약(지구 서미트에서 채택), 기후 변동에 관한 정부 간 패널 조약 등이 있다.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나서 지구 관측은 빠르게 발전해왔습니다. 인공위성은 1957년 최초로 지구 귀도를 돌고 있고 1972년 지구관측을 한 최초의 위성은 랜그셋입니다
환경보호는 1972년에 발표된 「성장의 한계」라는 로마 클럽의 보고서에서 환경오염의 심각화과 천연자원의 고갈과 자원 제약 등을 발표해 인류의 파국에 대한 심각성을 시사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온난화에 의한 해면 상승과 매몰 지역의 예측치, 이산화탄소 배양 후 기온 분포를 예측한 수치 시뮬레이션 등을 발표했습니다. 1992년 6월 유엔환경개발회의 보고서에서는 2060년에는 전 세계 인구 중 10억 정도가 식량난에 의해 어렵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고, 지구 온난화에 의해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가뭄이 확산될 것이라고 하였다. 환경 파괴를 사전에 예측하고, 오염 물질이나 규제 방법을 검토할 수 있다면 최악의 사태를 막을 수도 있을 것이다.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행동
지구의 환경오염은 자연현상뿐 아니라 인위적인 원인에 자연적 요인이 합쳐져 나타난 결과이다. 따라서 자연재해 (환경파괴는 발생 그 자체를 제어할 수 없는 것을 의미)와는 다르다. 사회적 요인을 억제하면 발생자제를 막을 순 있지만 환경 파괴하는 요소 즉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화학연료의 사용을 완전히 중단시킬 수는 없다. 경제발전에 의한 환경파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생각해낸 것은 배출 규제와 새로운 기술 개발이다. 개개인의 오염원의 배출량 규제뿐 아니라 총량 규제도 해야 된다. 지구 환경 문제이므로 국제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하다.
환경 보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은 클린 에너지와 에너지 절약 기술
클린에너지란 태양, 풍력·수력·해양에너지와 같이 폐기물 등의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이것들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라고도 한다.
태양에너지의 태양전지는 태양의 빛을 전기로 바꿔 이용하는 것으로 크게는 태양열 발전과 소규모의 것으로는 전자계산기 등의 제품이나 신호등으로 실생활에 사용되는 것도 많다. 더 나아가 인공위성들에 실용화가 되고 있다. 태양열 발전은 열을 모아 고온의 공기나 수증기로 터번을 돌리는 것을 말한다. 태양열이 떠 있는 시간에 열을 모아 만드는 방법입니다. 풍력에너지는 풍력발전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만드는 것인데 유럽의 캘리포니아는 2,500기(基)의 풍차로 인근 도시의 30%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고, 덴마크에는 100기의 풍차로 4,300군데의 전력을 공급하는 지역이 있을 정도로 유럽에서 풍차를 이용해 에너지로 바꿔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력발전은 위치에너지를 전력으로 바꾸는 것인데 화력발전과 원자력발전에 밀려 존재가 미비했으나 클린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야간의 잉여 전력으로 아래쪽의 물을 퍼올리는 양수발전소 건설의 증가로 수력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해양에너지를 이용한 것으로 해류발전은 해양 온도차 발전과 조류를 이용한 해류발전 등이 있습니다. 화력 발전과 원자력 발전의 열효율은 40%에 지나지 않지만 열전 병합 시스템은 80%의 열효율을 달성하고, 최근에는 95%나 되는 뛰어난 기기도 있다. 열전 병합 시스템은 발전에 의해 전력을 얻는 한편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하여 냉난방이나 급탕(給湯)에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두 가지 이상의 에너지 공급을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오염 방지를 위한 정화 기술은 크게 수질오염 방지 기술과 대기오염의 방지 기술 두가지
수질오염 방지 기술
산업용 폐수나 생활 폐수는 여러 가지 기술에 의해 처리되고 정화된다. 이것의 중요 처리법은 미생물에 의존한 생물 처리입니다. 물의 자정(自淨) 작용을 이용한 것인데,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처리 목표에 따라 여러 가지 연구가 되고 있다. 미생물에 유해한 중금속 등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큰 산업 폐수의 경우는 생물 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물리적, 과학적인 처리로 중금속을 없애야 한다 . 이온 교환· 침전(沈澱)·부상(浮上)·흡착·중화·응집·역 침투 등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폐수 안의 부유(浮遊) 물질이나 중금속 등을 무기물을 제거하는 기술이 있다.
대기오염의 방지 기술
연료인 중유(重油)에서 직접 황 성분을 제거하는 수소화 탈황법과 연소 후 배기가스에서 황을 제거하는 방법 등으로 황산화물을 대기 중에 방출하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써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의 기술개발이 더욱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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